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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철원여행> 철원 가볼만한 곳 [고석정]과 근처 맛집 [어랑손만두국] 후기

by 별별사탕 2023. 7. 10.

하루를 철원여행을 위해 서울에서 2시간 반 정도 달려서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고석정이었다~
이번 여행코스에 없었지만 가는 길에 고석정 꽃밭 봄꽃 축제도 있었는데 꽃을 좋아하는 분들은 좋을 것 같았다~

평일이라 주차장은 한산했고 기억에 30분까지는 무료였도 자동차는 종일 2,000원이다.

고석정의 첫 느낌은 잘 정돈된 공원느낌이었는데 통통배를 타지 않는다면 여행코스로는 짧은 느낌이었다.


고석암을 보기 위해서 계단을 내려가는데 다리가 불편하신 분들은 계단으로 생각보다 많이 내려감으로 어려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.


고석암을 보기 전에 팔각정도 들러서 주위 딱 틔인 경관도 보았다~


고석암과 통통배를 타는 사람들 구경하고 주위의 주상절리를 보면서 감탄하였지요~


조금 이른 시간이라 한산하게 구경하면서 많은 계단을 올라와 보니 허기짐을 느껴 티비에도 나왔던 어랑손만두국으로 갔는데 바로 고석정 옆에 있었다~


어링만두전골 소를 주문했는데 칼국수도 나와서 2명이   배부르게 먹었다는 사실.


전체적으로 심심한 맛이어서 국물의 간이 쎄지 않아 개인적으로 좋았고 만두도 크고 속도 꽉 찼지만 아쉬운건 김치류도 심심하는 사실.
개인적으로 김치가 맛있으면 맛집이라고 인정하는데 김치가 너무 심심해서 저는 별로였지만 심심한 김치를 좋아하고 김치를 잘 먹지 않는다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.

결론은 한번쯤은 가볼만 하지만 재방문 의사는 사실 없을 것 같다~^^